[젠더 기획특집] 21세기 글로벌 반-젠더이데올로기 운동으로 인해 '트러블(곤경)'에 처한 주디스 버틀러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LGBTQ)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발의된 차별금지법, 동성애 운동, 퀴어이론, 퀴어신학, 퀴어문화축제, 젠더교육 등이 글로벌 성혁명 운동과 사회주의 성정치 운동의 맥락에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이러한 운동은 서구에서는 거대한 저항운동을 직면하면서 이제 저물고 있다. 동성애 운동, 퀴어 이론, 젠더이데올로기 그리고 차별금지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론가이자 여제사장으로도 평가되는 주디스 버틀러는 2020년 4월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는가? (Who is Afraid of Gender?)”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서 『젠더 트러블』의 저자로서 남녀의 생물학적 성차이를 교란시키고 해체시키는 트러블메이커로 그동안 활동한 자신이 젠더이론에 대한 강력한 글로벌 저항운동에 직면해서 “트러블(곤경)”에 처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그녀는 21세기 글로벌 반-젠더이데올로기(anti gender ideology movement)가 프랑스, 독일, 스위스, 헝가리 등 유럽 전역과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전역 등에서 강력하게 등장하고 있다고 증언하고 있다. 프랑스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국가페미니즘(Staatsfeminismus) 형식으로 탑다운 방식으로(사회주의적 방식으로) 강제되는 젠더교육과 젠더연구가 "자주 전체주의적인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고 주디스 버틀러는 불평한다. 주디스 버틀러는 21세기 유럽전역에 걸쳐서 젠더교육에 대한 반대하는 운동이 커져서 점차 젠더교육이 폐지되고 있다고 증언한다. 2013년 이후로 프랑스에서도 젠더교육 폐지 운동이 거세지고, 최근 헝가리에서도 젠더교육이 폐지되었고 젠더연구 중심지로 유명했던 중부유럽대학(Central European University)이 이 강력한 젠더이데올로기 비판운동과 저항운동에 직면해서 다른 곳으로 이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디스 버틀러는 말한다. 

2019년 브라질 대통령도 취임사에서 젠더교육을 학교 공교육에서 폐지하기로 선언했고, 이러한 흐름은 콜롬비아 등 남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주디스 버틀러는 소개했다. 차별금지법을 주장하는 주디스 버틀러는 이 강연을 통해서 그동안 레즈비언페미니즘, 퀴어이론, 젠더이데올로기의 주요이론가로서 지난 20년간 법률적 승리가 이루어졌지만, 1999년 바티칸의 가정에 관한 공식기구와 공식문서 등을 통해서 로마 가톨릭 교회와 두 교황으로부터 젠더이데올로기가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라는 창조질서라는 기독교 가르침에 대한 공격으로 이해되어 "악마적인 이데올로기"로 평가되었다고 말했다. 주디스 버틀러가 증언하고 있는 것처럼 젠더이데올로기에 대해서 로마 가톨릭 교회는 두 교황을 중심으로 글로벌한 저항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그것은 글로벌한 정치지형에도 큰 영향을 주어서 곳곳에서 젠더교육이 폐지되기 시작했다. 젠더교육에 선봉에 섰던 북유럽 노르웨이에서도 최근 젠더교육 예산이 대폭 삭감되었다. 주디스 버틀러의 증언처럼 로마 가톨릭뿐 아니라, 복음주의 교회와 오순절 교회들도 이 젠더이데올로기에 대한 강력한 저항운동에 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가인권위원회와 정의당을 중심으로 마치 퀴어와 젠더, 차별금지법을 지지해야 ‘진보적인’ 것처럼 생각하지만, 이러한 사유는 21세기 유럽에서부터 퇴조하기 시작했기에, 어느 정도의 뒷북일 수 있다. 글로벌하게 거세지는 젠더이데올로기에 대한 저항운동과 폐지운동은 21세기 유럽 전체에 걸친 사회주의(민주적 사회주의) 노선의 퇴조와 포스트모더니즘의 황혼과 연동되어 있다. 성적 지향과 젠더 정체성에 대한 차별금지법은 범기독교적(혹은 범그리스도교적인) 차원에서 21세기 글로벌하게 거세지는 반젠더이데올로기 운동과 연대하면서 저항해야 한다. 서구에서도 젠더이데올로기 20년 역사 동안 처음 10년 정도는 그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다가 이후 10년부터는 글로벌한 차원에서 젠더교육을 폐지하는 방향이 대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젠더 주류화(Gender-mainstreaming)가 대세가 아니라, 젠더교육 페지 운동이 21세기에 접어들어서 주류화되어가고 있다. 주디스 버틀러는 "퀴어 무정부주의(Queer anarchism)”를 주장하는데, 무정부주의가 결코 인류 문명의 주류가 될 수 없는 것처럼 그녀가 주장하는 무정부주의적-사회주의적 동성애 운동, 퀴어이론 그리고 젠더교육은 결코 주류화될 수 없으며 극소수 운동으로 ‘톨레랑스’의 영역에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젠더 주류화(Gender-Mainstreaming)는 결코 주류가 될 수 없으며 21세기 인류 문명의 지속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없다.

주디스 버틀러는 2020년 4월 강연에서 독일에서도 젠더이데올로기에 대한 반대운동이 거세지면서 학계에서도 이 젠더이론 자체가 “전체주의적인”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고 불평했는데, 독일 학계에서의 젠더교육 비판운동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자. 동성애, 퀴어, 젠더, 차별금지법은 모두 기본적으로 사회주의 성혁명 운동과 성정치 운동에 속하는데, 사회주의는 초기 프랑스 사회주의 운동에서 시작되었지만, 독일에 와서 완성된다. 동성애 운동, 퀴어, 젠더 등은 모두 기본적으로 독일 68 학생 문화혁명 운동, 독일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비판이론(Kritische Theorie)의 기초에 존재하는 프로이트막시즘(Freudomarxismus)으로부터 파생한 것이다. 주디스 버틀러도 독일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비판이론을 가르치는 교수직에 있으며, 최근 아도르노 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러한 사회주의 성정치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독일에서도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젠더연구와 퀴어연구 폐지운동이 등장하게 되었다. 

1990년대 주디스 버틀러의 퀴어이론과 젠더연구 등을 가장 선구자적으로 독일 대학에 정착시켰던 독일 함부르크 대학 페미니즘 교수였던 마리안네 피퍼(Marianne Pieper)는 2018년 “퀴어 연구는 어디로 가는가? 퀴어 이론과 실천의 현상황과 미래에 대하여(quo vadis queer studies? – Zur Situation und Zukunft queerer Theorie und Praxis)”라는 강의에서 최근의 독일 대학에서의 퀴어 연구와 젠더 연구의 극복과 폐지 등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가르쳤던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의 젠더 연구 분야도 최근 폐지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퀴어 연구와 젠더페미니즘 분야를 폐지하는데 독일 중도우파 정당인 기독교민주연합(CDU) 정치인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이 여교수는 소개한다. 그리고 피퍼 교수는 "뇌과학적으로 이미 반박되고 폐기된 존 머니(John Money)의 젠더개념"을 급진페미니즘 학자들이 수용해서 젠더 연구 분야를 만들었다고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아도르노와 주디스 버틀러의 성적인 금기(동성애, 매춘, 소아성애, 근친상간) 폐지 주장 

주디스 버틀러는 최근 아도르노 상을 받았는데, 아도르노는 프로이트막시즘과 문화막시즘을 추구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비판이론(Kritische Theorie)에서 가장 주요한 철학자이자 가장 잘 알려진 학자다. 아도르노는 1967년 10월 1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교에서 오스트리아 사회주의 학생연합(Verband Sozialistischer Studenten Österreichs)의 초대로 이루어진 “성적인 금기와 오늘날의 법률(Sexualtabus und Recht heute)”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성적인 금기(Sexualtabus)를 철폐해야 하는 주장을 했다. 프랑스 초기 사회주의들에서부터 보편적 매춘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존재했는데, 아도르노도 매춘 금기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매춘에 대한 박해(Verfolgung der Prostitution)”에 대해서 비판하고 동성애 금기도 비판하며, 동성애를 변호했다. 마지막으로 아도르노는 이 강연에서 소아성애도 지지하는 인상을 주면서 소아들의 성욕망에 대해서도 언급하는데, 전반적으로 프로이트 사상과 빌헬름 라이히의 사상이 수용된 내용이다. 아도르노는 이 강연에서 성적인 금기들을 파괴하고 이것을 형법제정 절차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아성애에 대한 아도르노의 입장은 그다지 명확하지 않지만, 성적인 금기들의 폐지를 주장하면서 "소아들의" 성욕망에 대해서도 긍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도로느의 이 강연은 이후 “섹슈얼리티와 범죄”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젠더이데올로기의 가장 중요한 이론서라 할 수 있는 『젠더 트러블: 페미니즘과 정체성의 전복』에서 버틀러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인류학 등에 기초해서 사실상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에 등장하는 어머니를 향한 아이의 근친상간 성욕망을 긍정하며, 나아가 근친상간 금기에 대한 폐지를 주장한다. “주디스 버틀러, 근친상간 그리고 아이의 사랑에 대한 질문”이라는 2010년 논문도 주디스 버틀러의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에 등장하는 근친상간 성욕망을 긍정하며 그렇기에 근친상간 금기를 폐기해야 한다는 그녀의 주장을 다루고 있다. 독일어권에서 글로벌 성혁명 운동에 대한 비판적 계몽운동의 선구자로 활동하는 가브리엘 쿠비도 버틀러가 사실상 근친상간 금기의 폐지를 주장한다는 점을 비판한다.

버틀러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인류학에 등장하는 근친상간 금기와 그녀가 새롭게 주목하는 동성애 금기 등을 성혁명적인 관점에서 해체하고자 한다. 여기서는 버틀러의 이러한 주장을 르네 지라르의 미메시스적 인류학, 지라르의 그리스 비극이해와 지라르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에 대한 해명에 근거해서 비판하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근친상간 금기와 동성애 금기를 해체하고 파괴하고 파계(transgression)하려고 하는 주디스 버틀러는 ‘오이디푸스 왕’과 ‘안티고네’와 같은 그리스 비극에 대한 피상적 이해와 오독을 하고 있다. 이전 기고문에서 주장한 것처럼 주디스 버틀러뿐 아니라, 프로이트막시즘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자체가 그리스 비극작품 ‘오이디푸스 왕’에 대한 범성욕주의적 오독에 기초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이라는 초석 위에 세워진 사상누각이다. 21세기에도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학문적 분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지만, 여전히 정립된 학문으로 자리 잡고 있지 못하다. 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은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초석인 동시에 아킬레스건이다.

버틀러는 이성애 친족구조, 재생산, 근친상간 금기, 동성애 금기 등 인류 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금기‘를 프로이트막시즘에서 파생된 젠더이데올로기의 이름으로 해체하고 전복하려고 한다. 버틀러는 오이디푸스가 아니라, 안티고네를 정신분석학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제안하면서 대안적인 친족형태를 제시하고자 한다. 아버지 오이디푸스의 근친상간의 자식으로 태어난 안티고네는 국가와 법의 대변자인 왕 크레온에 대항하다 결국 죽음에 이른다고 전해지는 소포클레스 비극 속의 인물이다. 동성애 금기를 파계한 안티고네는 버틀러에 의해 이러한 젠더유토피아주의적인 새로운 대안적 친족관계를 대표하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버틀러는 이렇게 오이디푸스보다는 안티고네가 상징적 질서의 재편과 재구성을 요구하는 유토피아적 관점을 대변하는 것으로 제시한다.

버틀러는 프로이트막시즘적인 성유토피아주의의 정신 속에서 파생된 급진적인 사회구성주의(Sozialkonstruktivismus)의 이름으로 생물학적 성을 해체하고자 할 뿐 아니라, 그동안 인류 문화의 기초로 작용했던 금기들(근친상간 금기와 동성애 금기)도 전복하려고 한다. 하지만 버틀러는 그 금기들의 파계를 보여주는 오이디푸스와 안티고네를 비극적인 주인공으로 보여주는 그리스 비극 자체가 당시의 그리스 폴리스의 정치적 호국문학이었다는 사실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 비극작품은 버틀러나 성혁명 이론가들이 기대하는 것과 같은 전복적 혁명문학이 아니라, 그리스 폴리스 체제옹호적이고, 체제유지적이고 그리고 체제갱신적인 카타르시스적인 호국문학이었다. 버틀러는 자신의 성혁명적이고 성정치적인 프로이트막시즘에 기초해서 문화인류학적 근거가 희박한 젠더유토피아주의를 주장하고 있다.

동성애 금기와 근친상간 금기의 파계자인 안티고네 역시 오이디푸스와 마찬가지로 차이소멸적인 하마르티아로 인해서 죽임을 당하고, 그녀의 죽음은 그리스 비극을 관람하는 군중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게된다. 오이디푸스와 마찬가지로 안티고네 역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선물하는 카타르마(인간 희생양), 파르마코스(인간 희생양) 그리고 희생염소(scapegoat) 역할을 하고 있다. 버틀러는 오이디푸스 뿐 아니라 안티고네 역시 프로이트막시즘적인 관점에서 오독하고 있다. 버틀러에게 있어서 오이디푸스는 근친상간 금기와 소아성애 금기의 파괴를 지지하는 상징과 근거로 이해되고 있으며, 오이디푸스의 근친상간으로 출생한 안티고네는 동성애 금기와 근친상간 금기의 파괴를 지지하는 근거로 이해되고 있다.

그렇기에 근친상간과 부친살해라는 인류문화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와 질서를 차이소멸적으로 붕괴시키고 파괴하는 비극적인 하마르티아(비극적 결함, 죄악)를 범한 오이디푸스가 ‘차이의 파괴자’로서 희생염소 역할을 하는 것처럼 정체성이 애매모호한 안티고네도 ‘차이의 파괴자’로서 파르마코스 역할을 하고 있다. 오이디푸스의 근친상간과 버틀러가 새롭게 부각시키는 안티고네의 동성애도 모두 파르마코스 역할을 하는 그리스 비극의 비극적 주인공들의 차이소멸적인 하마르티아로 파악해야 한다. 근친상간 금기를 파계한 오이디푸스와 마찬가지로 동성애 금기를 파계한 안티고네는 희생염소 역할을 할 뿐이다. 안티고네는 사실 근친상간 금기를 파계함으로 동성애 금기도 파계했다고 버틀러는 본다. 친족과 젠더의 규범을 교란시키는 차이소멸적인 차이의 파괴자 안티고네는 오이디푸스와 마찬가지로 희생염소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녀의 죽음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관중에게 선물한다.


사회주의 성혁명과 성정치 운동이 지향하는 성유토피아(Sexualutopie)

21세기 글로벌 성혁명 운동과 사회주의 성정치 운동의 최종적인 목적은 일종의 성유토피아로서, 모든 성적인 금기를 폐지하고, 모든 성범죄를 탈범죄화하고 나아가 그것을 법제화해서 보호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사회주의적 법률혁명 시도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위에서 비판한 독일 68 학생 문화혁명과 운동의 멘토였던 아도르노의 이러한 성적인 금기들(Sexualtabus)에 대한 법률적 탈범죄화와 폐지주장의 영향을 받아서 정치권에 진출한 독일 녹색당과 좌파 정당들은 실제로 소아성애의 탈범죄화와 법제화를 추진하려고 했다.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독일 녹색당과 좌파(Linke) 정당들의 소위 소아성애적 안티파(안티파시즘) 운동이 존재했다. 그들은 반권위주의적-사회주의적 재교육(Umerziehung)의 이름으로 모든 성적인 금기들(동성애 금기, 근친상간 금기, 소아성애 금기 등)의 파계, 파괴 그리고 법률적인 탈범죄화를 통한 성유토피아를 건설하고자 했다. 21세기 사회주의 성정치 운동은 모든 성적인 금기들을 파괴하고 해체하고자 하지만, 새로운 언어금기를 다시 만들어 내었는데, 그것은 바로 차별금지법이다.






정일권 박사

르네 지라르 이론에 대한 학제적 연구 중심지로 성장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교 조직신학부 기독교 사회론(Christliche Gesellschaftslehre) 분야에서 신학박사(Dr. theol.)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인스부르크 대학교 인문학부의 박사 후기 연구자(postdoctoral research fellow) 과정에서 학제적 연구프로젝트 『세계질서-폭력-종교』 (Weltordnung-Gewalt-Religion), 『정치-종교-예술:갈등과 커뮤니케이션』에서 연구하고 귀국했다. 지라르를 직접 2번 만나 학문적 대화를 나누었다. 한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초빙교수로 가르쳤다. 국제 지라르 학회인 ‘폭력과 종교에 관한 콜로키움’(Colloquium on Violence and Religion)의 정회원으로서 르네 지라르와 불교 연구에 있어서 국제적 인지도를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800여개의 외국논문이 정일권 박사의 연구를 인용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20, 4층 산지빌딩

전화 02.2055.3306  |  팩스 02.2055.3434

▲TOP